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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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등학생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공고 재학생 40여명, 공사 본사·석유비축기지 방문해 현장체험·진로탐색

한국석유공사(최문규 사장직무대행)는 2일 울산 본사 및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사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공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우선 학생들을 본사 홍보관으로 인솔하여 공사 설립 배경 및 역할, 국내외 석유개발 성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학생들은 울산 석유비축기지도 방문해 석유비축 현장을 견학하고, 비축기지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끝으로 공사는 학생들과 채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입사에 도움이 될 자격증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학습 분야 등을 안내하는 등 진로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문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일자리 체험이 청년들의 조속한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사 역시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청년 일자리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