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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설명자료] 석유공사 이사회는 지난해 개편된 신규 조광제도에 따라 조광권 신규 출원을 논의한 것으로, 이번 시추결과와는 무관합니다(2025.02.20.)
담당부서 경영전략처
등록일 2025.02.20
첨부 download [보도설명자료] 석유공사 이사회는 지난해 개편된 신규 조광제도에 따라 조광권 신규 출원을 논의한 것으로 이번 시추결과와는 무관합니다(2025.02.2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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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이사회는 지난해 개편된 신규 조광제도에 따라

조광권 신규 출원을 논의한 것으로, 이번 시추결과와는 무관합니다.

□ JTBC 「 ‘대왕고래 실패’ 발표 전 “10년 더 탐사” 계획 세웠다 」 (2025.02.19)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설명드립니다.

<보도 주요내용>

- 2025. 2. 6.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 발표 2주 전 개최된 석유공사 이사회에서 탐사 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겠다는 계획 세워

- 석유공사는 최근 동해에서 새로운 유망구조인 마귀상어가 발견됐다고 하는데, 이는 대왕고래에서 마귀상어로 이름만 바꾼 이른바 ‘상표갈이’ 아니냐는 지적

<위의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위의 보도가 다룬 ‘이사회 의결’은 석유공사가 투자유치 준비의 일환으로 기존의 조광권을 반납하고 재출원하기 위한 공사 내부 승인절차였습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미 지난해 조광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석유공사는 도출한 유망구조의 분포지역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광구 운영과 투자유치에 적합한 조광권 분할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월 조광권 반납 및 신규 출원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의결한 것입니다.

- 한편, 지금까지 조광권의 탐사기간은 10년 단위로 부여되어 왔습니다. 석유공사는 향후 동해 탐사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으로써, 정부 재정지원(유전개발출자), 공사 자체자금(해외투자 수익금 등),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조달 추진을 명시하였으나, 정부 재정지원은 공사가 결정할 수 없는 것으로, 향후 이번 사업에 대한 국민적 신뢰성을 확보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 보도된 ‘마귀상어’는 기존에 분석되지 않았던 탐사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수행된 용역의 일부 내용으로, 이번 용역은 1차공 시추결과와 상관없이 이전부터 진행해왔던 것입니다. 현재 석유공사 자체 검토 및 국내 6개 학회에서 추천된 12명의 전문가의 검증이 진행 중인 상태로 아직 최종 확정된 단계가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2월 3일 보도설명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전문가 검증을 거쳐 신뢰성이 확보되면 후속 탐사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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